2019
드라마
SPO KOREA
시즌 1개
- 크리에이터
- 쿠마사카 이즈루
- 출연
- 아다치 리카, 시라스 진
미타라이 요(아다치 리카)는 구두 회사에서 근무하는 커리어우먼. 일적으로는 보람도 느끼고 순조롭게 경력을 쌓아 왔지만, 연애 면에서는 실연만 당했을 뿐, 최근에는 연애 자체를 못 하고 있다. 요와 고교, 대학 시절 동기이자 도시 개발 회사에서 근무하는 이시다 렌(시라스 진)은 그런 요를 가장 잘 이해해 주고, 요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절친한 친구다. 요의 29살 생일에 두 사람은 ‘30살 마지막 날까지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30만 엔을 주는’ 내기를 한다. 서로 사랑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해 온 두 사람. 그 후 렌에게는 회사 후배 여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고, 요한테는 새로 입사한 연하남이 급속히 접근해 온다. 또한 요가 전 애인과 재회하면서 둘의 ‘절친한 친구’ 관계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데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