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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매종료]아폴로 13

[판매종료]아폴로 13

개별구매
1995
드라마
139분
크리에이터
론 하워드
출연
톰 행크스, 케빈 베이컨, 빌 팩스톤, 게리 시나이즈, 에드 해리스

우주비행사 짐 러블은 1969년 7월 20일, 동료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장면을 TV로 지켜보며 ‘반드시 달에 가보고 말리라’는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.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뜻밖에도 일찍 그 기회가 찾아온다. 6개월 후에 발사될 아폴로 13호의 선장이 중이염으로 도중 하차하게 되어 짐이 13호 탑승팀으로 교체 투입된 것이었다. 선장 짐 러블과 사령선 조종사 켄 매팅리, 달착륙선 조종사 프레드 헤이즈, 세 사람은 6개월 동안 고통스러운 훈련을 감내하며 달에 갈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. 그러나 예비 탑승팀에 홍역환자가 발생해 아직 홍역을 앓지 않은 켄이 전염됐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팀에서 제외된다. 대신 예비 탑승팀의 일원이며 신참내기인 잭 스와이거트가 팀에 새로 합류한다. 드디어 발사일, 새턴 5호 로켓에 실린 아폴로 13호가 어마어마한 화염을 일으키며 하늘로 솟아오른다. 지구 궤도를 이탈해 달을 향한 비행을 시작하고, 달착륙선과 도킹까지 무사히 마친 비행사들이 달 궤도 진입에 앞서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, 난데없는 폭음과 함께 우주선이 요동하기 시작하는데...!